경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35억 원 추가 발행하고 소상공인 매출확대 촉진

지난달 265억 원 조기판매에 따른 추가발행, 올해 총 500억 원 발행

소비진작 통한 소상공인 매출확대 촉진, 상품권 10% 할인판매

손광식 기자

작성 2020.06.18 09:41 수정 2020.06.18 23:57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확대를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경남사랑상품권 235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특별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체크페이’ 등 제로페이 상품권 앱에서 구매․사용이 가능하며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민생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난달 265억 원 조기 판매에 이어 235억 원을 추가 발행해 올해 총 500억 원 규모로 발행을 확대하고 특별할인판매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비접촉 결제, 경남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의 비접촉 결제에 대한 관심 증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소비라는 인식 확산에 따라 제로페이 기반 경남사랑상품권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상품권은 매월 판매량이 급증하여 5월초 발행액이 모두 소진되고 추가 발행한 65억 원도 5월말에 모두 판매 완료되었다.

 

도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해 올해 전체 발행규모를 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한편 추가 발행 235억 전체에 대해 특별할인판매를 통한 소비 진작에 적극 나선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 가능하고 소득공제 혜택도 볼 수 있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통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지원

상품권 사용 확대에 따른 제로페이 가맹점 혜택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프로모션을 통한 상품권 결제액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오는 9월까지 가맹점의 제로페이 상품권 매출액에 대해 2~5%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맹점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손실도 일부 완화할 수 있다.

 

또, 가맹점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0% 결제수수료를 적용받아 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어 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 혜택도 신용카드 등과 동등하게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제로페이 홈페이지(www.zeropay.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농협·경남은행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제로페이 가맹점은 작년말 기준 3만 6천여개소에서 5월말 기준 7만여 개소로 대폭 늘어났다.

  

향후 도는 상품권 발행 확대와 함께 비접촉 안심결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 가맹점 혜택 등에 대한 홍보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를 통한 결제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 우리 생활속에서 상품권이 보편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발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매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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