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유치 확정, 코로나19로 고통받던 대구 지역 안경 소공인 숨통 트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포함 5곳 신규 선정

대구시 북구 노원동 소재 201개 소공인 수혜 기대

손광식 기자

작성 2020.08.06 16:01 수정 2020.08.07 01:12

대구시 북구 노원동 소재 10인 미만 안경 소공인을 위한 전문 지원 기관인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로 안경에 특화된 지원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2020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모집’에 신청해 안경 분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공인 전문 지원 기관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현장실사, 3단계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이 이번에 선정됐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진흥원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운영 신뢰성을 확보하였고 전국 유일의 안경 지원 기관으로써 다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의 지원 사업을 운영한 경험과 중앙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분야인 온라인 비즈니스, 빅데이터, 5G 등을 지원 사업에 반영한 것이 주요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 체결 후 안경산업특구인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소재한 201개 소공인을 대상으로 필수사업인 교육사업을 포함해 △소공인 콜라보(협업) 상생제품 개발 지원 사업 △쇼퍼블(즉시 판매가능한)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B2B 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해 집적지 소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산업은 대구가 최초 발원지(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로 유구한 역사화 함께 쌓아온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통해 세계 3대 안경 산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으로 다시 한번 세계 안경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지금, 이번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유치는 세계로 도약해 나가는 한국 안경 산업의 제조 기틀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안경 소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필요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을 신청해 이번 유치하게 됐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한 안경 업체를 적극 지원해 안경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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