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의료관광 홍보, 외국인이 직접 나선다

홍보대사 8명 위촉, 의료관광 체험 및 SNS 통해 인천 의료 우수성 홍보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8.13 18:16 수정 2020.08.13 19:49

인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외국인들이 현지에 직접 홍보해 의료관광을 유치하는데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8월 13일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내․외국인 8명을 ‘2020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는 국제공항, 항만 등 유리한 접근성과 함께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서포터즈 형태로 처음 시작해 7개국 19명 참여했으며, 2019년에는 10개국 37명이 16개 의료기관 체험에 참여해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타깃 국가인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 국적을 가진 인천 거주 외국인 6명을 포함해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인천 소재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인천 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자국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인천 의료․웰니스 융복합 관광지 탐방을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등 인천 의료관광을 몸소 체험하고 그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들의 의료 체험 참여 의료기관은 나은병원(심뇌혈관), 부평힘찬병원(관절), 서울여성병원(불임, 난임), 나사렛국제병원(양한방협진), 나누리병원(척추), 오라클피부과의원(피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심장), 인천광역시의료원(건강검진, 신장투석) 등 총 8곳이다. 이들 의료기관들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특화진료과목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전문성을 가진 의료기관들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는 홍보대사들의 활동 참여도, 홍보 콘텐츠 결과물 완성도, 개별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말에 우수 홍보대사를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글로벌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인천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방역과 K-의료를 접목시켜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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